리마보안연구소 ‘팁스’ 창업팀 선정

리마보안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인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리마보안연구소의 유출자 추적 기술은 화면캡처나 촬영을 통해 유출된 자료에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삽입하여 불법유출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회사의 기밀문서와 같은 핵심지식정보를 보호합니다.

본사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 핵심기술을 내재한 보안강화형 모니터를 개발하여 은행, 연구소, 정부 등을 타겟으로 본격적으로 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기술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실시간 영상 회의/강의에 유용한 보안기술로 언택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상유출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오픈된 인터넷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지 않으며, 서버에 부하가 거의 없이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경제의 주역은 혁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인 만큼 이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선발된 창업팀에게는 운영사의 엔젤투자 1억~2억 원과 정부의 R&D 지원 최대 5억 원,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비용으로 각각 최대 1억 원 등을 지원합니다.

리마보안연구소는 이번 팁스의 지원으로 초기 사업 세팅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디지털콘텐츠와 지식정보 불법 유출을 예방하여 건강한 지식정보시장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디지털콘텐츠의 생태계를 지키는 기업, 리마보안연구소.